군대 전역하고 머리가 굳었는지 공부하기 진짜 힘들었는데 어쨌든 5.5 가 나와서 너무 다행이에요!

포폴준비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던데다 시험을 얼마 앞두고 난데없이 장염까지 걸리는 바람에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말이에요.   

평소에 리스닝이 제일 약했는데 점수도 가장 낮게 나왔네요. 하지만 나머지 영역(특히 리딩)에서 생각보다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왔어요.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셔서 제 기준에 좋은 점수가 나온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 좀 더 채워서 출국 전에 6.0 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해요.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