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는 한번도 안봤던 고등학생인데 이번 방학이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서 방학 2달동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내신영어는 꾸준히 했지만 아무래도 아이엘츠에 실질적으로 쓰이는 영어와는 많이 달랐기에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특히나 reading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시험점수는 reading 6.0 writing 5.5 listening 7.5 speaking 6.0 ovr 6.5 나왔습니다.

비록 가끔 늦기도 하고 졸기도 했지만 선생님들이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충해주셔서 원했던 점수가 나온것 같습니다. 쓰기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왔는데 주제가 생각지도 못한 주제가 나오기도 했고 아무래도 여러모로 억지스럽게 쓴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리스닝은 선생님들께서 항상 음원 보내주시고 문제도 많이 내주셔서 연습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스피킹은 선생님들꼐서 직접 1대1로 봐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리딩은 연습때도 가장 힘들었고 점수도 낮은 과목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꼐서 조언해주신 대로 푸니 좋은 점수 나온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