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오버롤 6.5 라이팅 7.0 후기 입니다!!

우선 제가 라이팅 7.0 받았다는게 믿기지 않는데 처음엔 엉망진창이였는데 7.0이라니ㅠㅠ 쌤들의 첨삭 덕분입니다.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치고 배운거 써먹고 하루도 쉬지않고 꼬박꼬박 한두개씩 써본게 제 비결인것 같아요

리딩도 살짝 아쉬운 점수긴 해요! 원래 모의고사 때는 꾸준히 6.5 나왔었는데 실제 시험이 평소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주신 단어리스트도 꼬박꼬박 외웠고 지문 풀다가 모르는 단어들은 스스로 따로 정리해서 단어장 만들어 외웠습니다

리딩은 단어싸움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모르는 단어가 없을 수록 지문 이해도가 높아지니까요

단어 다음으로는 쌤들이 알려주시는 로직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쌤들이 시키신 대로 오답노트 쓰고 문제 해석하면서 푸니까

전에 혼자서 풀 땐 다 감이나 추측으로 풀었는데 점차 논리적으로 풀면서 답에 확신이 생기게 되었어여

리스닝은 원래 항상 자신없던 과목이었는데 5.5로 끝냈네요..ㅠㅠ 리스닝은 매번 긴장해서 그런지 긴가민가하게 들리고 

이거였나 아니였나 자꾸 추측하게 되면서 틀리는거 같아요 모르는게 아닌데 자꾸 긴장해서 포인트 부분을 놓치게 되는데

실전에서도 어김없이 긴장해서 틀린거같아요 그냥 쫌 포기했습니다..ㅎ 쌤들은 잘 가르쳐주시는데 긴장해서 테크닉을 제대로 못써먹는 제 탓입니다ㅠ

스피킹은 전부터 미드 보면서 오 좋은데? 싶었던 대사들은 한번씩 따라 읽어보고 정리해뒀던게 도움이 된것같아요

이 표현 써먹어 봐야지 생각해보고 썜들이랑 연습할때 써서 좋은 표현이라고 칭찬도 받았고 그건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

이런식으로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피드백 받았던 것들을 다음 번에 꼭 써먹는 연습도 중요한것같아요

처음엔 어떤 주제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거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바로바로 짧은시간에 준비해서 꽉차게 대답하지? 싶었는데

쌤들이랑 연습했던 아이디어들이 여기저기 딱 맞아 떨어질 때 깜짝 깜짝 놀라요

과목별로 조금 아쉬운 결과도 있었지만 오버롤 6.5에 무엇보다 라이팅 7.0 받은것에 매우 만족하고

압구정 아이엘츠 쌤들 (특히 케이트쌤, 클레어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하세요~